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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향토사학자. 사회적 취약계층 등이 모여 만든 문화재 관련 첫 사회적 기업이 광주전남지역 문화재 1000여건의 상태를 조사해 훼손. 부식 예방관리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문화재예방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 지역 문화재 1200여 건에 대한 보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문화재 점검에 참여하는 직원 70명은 문화 해설사, 향토사학자, 시민운동가, 사회적 취약계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70명은 매일 27개 시군구 지역 문화재의 훼손. 부식상태를 확인한 뒤 자료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지역 문화재 1200여건 가운데 국가지정 문화재는 비교적 보전상태가 양호하지만 시도지정이나 향토지정 문화재는 관리가 허술한 실정이라고 문화재예방관리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문화재현장에 대한 정기조사. 점검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예방관리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는 등 문화재관리의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사)참여자치정보센터에서 만든 사회적기업인 문화재예방관리센터는 문화재 보전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첫 사회적 기업이다.

문화재예방관리센터 관계자는 "4~5월께 실태조사 자료집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토대로 지자체 등에 보전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예방관리센터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직원들의 업무능력. 보전관리 방법에 대한 역량 향상,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7명을 초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형주기자 peney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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