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문화재 예방관리
라는 생소한 개념을 제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
‘문화재예방관리센터’를 설립하였습니다.
그 동안 오직 문화재 원형보존의 관점에 집착하였고, 보존과학에 기반을 둔 예방관리만이 그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한눈팔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2009년 전라남도와 문화재청에 제안했던 ‘문화재 예방관리 사업’ 은 ‘문화재 보호기금법’과 결합되어, 2010년부터 ‘문화재 상시관리활동’ 시범사업으로 3년간 시행되었고, 2013년부터는 ‘문화재 돌봄사업’으로 확대 개편되어 전국화 되었습니다.
불과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시범사업에서 전국사업으로 확대 된 것은, 문화재가 훼손된 후에 보수 복원하는 사후관리 정책에서, 훼손되기 전에 선제적 대응을 하는 사전 예방관리정책으로 전환되어 가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문화재 예방관리’라는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해 오면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로 좌충우돌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과 과정을 통해 발전 된 활동의 내용과 체계를 양식화하여, 전국의 관련 단체에 전파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성과로 문화재 보존관리의 패러다임이 ‘사전 예방관리’ 정책으로 변화되었고, 이를 전국적으로 수행할 ‘문화재 돌봄사업’이라는 실행구조가 확보되었습니다. 또한 국가지정, 시도지정, 등록, 비지정 문화재 등 관리대상이 전면화 되었고, 전문모니터링, 일상관리, 경미보수, 긴급복구 등 전문화된 사업내용도 마련되었습니다.
이제 예방관리 개념의 전파․실행하는 단계를 넘어서 전문화, 표준화, 체계화를 내용으로 하는 고도화 단계로 진화해 나가야 할 과제가 문화재예방관리센터와 전국 돌봄사업 단체들에게 놓여 있습니다.
문화재예방관리센터는 문화재 원형보존과 예방관리 만을 위해 끝없이 이 길을 가고자 합니다.
그 동안 오직 문화재 원형보존의 관점에 집착하였고, 보존과학에 기반을 둔 예방관리만이 그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한눈팔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2009년 전라남도와 문화재청에 제안했던 ‘문화재 예방관리 사업’ 은 ‘문화재 보호기금법’과 결합되어, 2010년부터 ‘문화재 상시관리활동’ 시범사업으로 3년간 시행되었고, 2013년부터는 ‘문화재 돌봄사업’으로 확대 개편되어 전국화 되었습니다.
불과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시범사업에서 전국사업으로 확대 된 것은, 문화재가 훼손된 후에 보수 복원하는 사후관리 정책에서, 훼손되기 전에 선제적 대응을 하는 사전 예방관리정책으로 전환되어 가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문화재 예방관리’라는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해 오면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로 좌충우돌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과 과정을 통해 발전 된 활동의 내용과 체계를 양식화하여, 전국의 관련 단체에 전파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성과로 문화재 보존관리의 패러다임이 ‘사전 예방관리’ 정책으로 변화되었고, 이를 전국적으로 수행할 ‘문화재 돌봄사업’이라는 실행구조가 확보되었습니다. 또한 국가지정, 시도지정, 등록, 비지정 문화재 등 관리대상이 전면화 되었고, 전문모니터링, 일상관리, 경미보수, 긴급복구 등 전문화된 사업내용도 마련되었습니다.
이제 예방관리 개념의 전파․실행하는 단계를 넘어서 전문화, 표준화, 체계화를 내용으로 하는 고도화 단계로 진화해 나가야 할 과제가 문화재예방관리센터와 전국 돌봄사업 단체들에게 놓여 있습니다.
문화재예방관리센터는 문화재 원형보존과 예방관리 만을 위해 끝없이 이 길을 가고자 합니다.
문화재예방관리센터 이사장 안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