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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관리
2009.08.14 09:24

습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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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관련

 

1. 수분과 습도와의 관계

 종 이나 나무 등에 함유된 수분이 변화하면 팽윤ㆍ수축하여 물리적 변화가 일어난다. 나무의 수분으 온도가 변화하지 않는 경우에는 상대습도의 변화에 따라 변하며 보통의 보존환경에서는 상대습도가 일정하면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포장하여 운송하는 경우네는 유물에 대한 공기량이 극히 작고 온도 변화가 심한 경우 상대습도가 일정하면 오히려 유물의 수분 변화를 일으키기 쉽다.

 

2.습도와 곰팡이

 우 리나라의 6월에서 9월 까지는 곰팡이나 해충의 발생이 쉬워진다. 곰팡이가 발생하는 25℃, 60%의 값은 이 환경 하에서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자료를 약 10여년간 방치하여 둘 때 눈으로 확인 가능한 곰팡이며, 보통 서적 등은 100일에서 200일 정도 하에 방치하여 둘 때 70%정도에서 발생한다.

 최 근에는 종이나 섬유 등의 천연재료 이외에도 플라스틱 등의 인공 재료의 보존, 특히 도서관등의 사진 필름, 영화필름, 테이프, CD 등의 전자 매체의 내구성이 문제시되고 있다. 내구성이 가장 떨어지는 칼라 필름의 경우 온도가 5℃ 내려가거나 상대습도가 1/2로 낮아질 때 자료의 수명은 2배로 늘어난다고 한다. 그러나 이 조건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보존환경의 이력이나 기후 조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실 제의 문화재에 있어서는 금속이나 칠기, 목재, 섬유, 가죽이 혼재한 복합재료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복합재료는 온ㆍ습도 조건에 따라 신축률을 가져서 접합부 등에 스트레스가 발생하기 쉽다. 그러나 긴 시간 일정의 환경 하에서 놓여있는 경우에는 서로의 재료는 평형상태에 있기 때문에 설사 지금의 보존환경 조건이 표1에 일치하지 않더라도 자료에 곰팡이나 녹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표1의 조건을 맞추기 위해 급격한 온ㆍ습도 변화를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표 1). 재질별 온ㆍ습도 조건

온도 

약 20℃

흑밸필름 15℃

칼라필름 2℃

 

습도(상대습도)

ㆍ고습도

  100% : 출토유물(보존처리 전)

ㆍ중습도

  55~65% :종이, 목재, 염직품, 칠기

  50~65% : 상아, 피혁, 양피지, 자연사관계 자료

  50~55% : 유화

  45~55% : 화석

ㆍ저습도

  45%이하 : 금속, 석재, 도자기

  30% : 사진,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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