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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예방관리센터의 이모저모!
문화재 현장에서 담은 생생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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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문화재돌봄사업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현장스케치 입니다!

여섯 번째 현장은 전남문화재자료 제136호 취송정입니다.

 

*취송정

취송정이 있는 이 마을은 조선시대 낙안군의 군사와 행정 일을 맡아보던 관청이 있었다고 하며 취송정은 17273월에 박기진이 세웠다고 전한다. 그 후 1922년 기둥의 일부와 마루 등의 낡은 것을 수리하였으며, 1987년에는 기와를 새로 만들어 올리고 기단을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의 양식은 사방이 툭 트이게 높게 지은 다락집의 형태로 정면 3,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이다. 막돌로 쌓은 기단 위에 둥글넓적한 자연 돌을 주춧돌로 놓고 8각의 기둥을 세웠다. 평면 구성은 방1칸과 누마루 2칸으로 되었으며, 방은 우물천장이고 누마루 2칸은 연등천장이다.

출처 : 안내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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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창호 모습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단열과 습도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요 목부재의 뒤틀림과 부식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훼손된 창호는 제거하고 다시 도배하여 문화재가 항상 청결하고 쾌적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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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창호지는 최소량의 물을 축여 불린 뒤 주걱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벗겨내고, 창문살에 붙은 풀딱지와 묵은 먼지 등도 깔끔하게 청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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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의 크기를 재어 치수보다 5cm정도 여유 있게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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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풀 - 덩어리지지 않도록 잘 풀어서 걸죽한 농도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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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지는 거친 면에 풀칠하고 풀기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5분 정도 개켜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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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울거미에 먼저 풀칠을 한 후 창호지를 팽팽히 당겨 우그러짐이 없게 붙이고, 문고리 등 철물은 모양을 정확히 오려 놓고 주걱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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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후 잘 정돈된 창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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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정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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