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교 보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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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문화재돌봄사업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세 번째 현장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 124호 여수 향교입니다.
오래된 보호수 가지가 비바람에 꺽이고 부러져 향교 기와 지붕위로 떨어졌습니다. 파손된 기와를 해체하고 새기와로 교체하였습니다.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 124호
여수 향교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여수향교는 광무 1년(1897) 대성전과 동재·서재만 갖춘 규모로 지었다. 1934년에는 명륜당 등의 교육 공간을 새로 지었다.
향교 안에는 학생들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있으며, 내삼문을 지나면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명륜당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덞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대성전은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건물로, 옆면 지붕선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처음에는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였으나 1949년에 앞면 5칸으로 늘려 지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 검색 (http://me2.do/52CJEuta)
기와 지붕위에 떨어진 잔 가지를 치우고 있습니다.
파손된 수키와를 해체하고 홍두깨흙을 놓고 있습니다.
새 수키와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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